🏢기업 소식

📰투자·재테크

K-뷰티가 글로벌 시장으로 널리 알려지고, 트렌드를 선도하기 시작한 데에는 틱톡의 영향이 컸어요. 2023년 하반기 기준으로 전 틱톡 내 #K-beauty 해시태그를 사용해 생성된 틱톡 콘텐츠만 57만건 이상에 조회수는 95억회를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에요. 틱톡에서 바이럴 된 제품들이 곧 글로벌 필수템이 되는 시대에요.

그중 티르티르의 레드 쿠션 색상 확장이 대표적인 사례에요. 구독자 326만 명을 보유한 미국의 흑인 뷰티 크리에이터가 틱톡에 레드 쿠션의 어두운 색조도 자신에게는 너무 밝다고 아쉬움을 내비치자, 티르티르는 30여개의 다양한 색상을 개발해 달시에게 선물했어요. 이후 달시가 이를 언박싱하는 영상이 틱톡에서 1,30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후 '흑인도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어요. 이를 계기로 티르티르는 미국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하는 기회를 얻었어요.  또한 미국 유명 래퍼 카디비가 k-뷰티에 빠졌다며 직접 한국 화장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화제가 되며 7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기록했어요.

틱톡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53%가 틱톡숍에서 K뷰티와 K푸드를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해요. 틱톡은 이제 빠질 수 없는 마케팅과 판매 수단이에요.

바이럴을 노리는 제품이라면, 기획이나 개발 단계부터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가능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해요. 바이럴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다양한 색상의 색조 화장품이 한국에 비해 다양한 인종과 피부 톤을 가진 해외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숏폼 콘텐츠를 이커머스에 연결해 소비자들의 즉각적인 구매 욕구를 자극해 높은 전환율도 기대할 수 있죠.

글로벌로 진출하는 k-뷰티 기업들이 틱톡숍 한 곳만 진출하는건 아니에요. 아마존, 쇼피, 큐텐 등 다양한 플랫폼에 함께 입점하고 있어요. 이들의 고민은 다국가 멀티 플랫폼으로 인해 물류 시스템을 관리할 때 어려움이 크다는 사실이에요. 만일 프로모션 기간 동안 재고가 제대로 출고 되지 않는다면, 판매 기회를 잃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 기업들에겐 주문 접수부터 출고까지 한 번에 책임지고 관리해줄 물류 통합 관리 시스템이 꼭 필요해요.

📒정확한 정보 전달

공식 판매 채널을 명확히 안내하고, 틱톡 및 공식 SNS를 통해 정기적으로 진품과 모조품을 구별하는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모조품으로 인한 브랜드 가치 하락도 예방할 수 있어요.

틱톡, 아마존, 쇼피… 판매 채널이 늘어나면 재고와 주문 관리가 정말 복잡해지죠. 엑셀을 열 필요 없이, 이럴 땐 플로잇 하나면 충분해요.
플로잇은 B2C 주문서의 가용 재고 확인부터 발주 요청, 묶음 작업 생성, 출고 요청까지 한 페이지에서 처리할 수 있어요.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함께 운영하는 브랜드라면 더더욱 유용하죠. 기간별 판매 레포트 기능으로 다음 프로모션 시 판매량을 예측할 수도 있고, 예기치 못한 판매 급증에도 자동 발주 알림으로 재고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